새 봄 치 료 법
믿고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만드는 강남한방병원 한약연구소
허약한 체질로 태어난 사람이라도 공진단을 꾸준히 복용하면 원기를 아주 단단하게 해줌으로써신수는 올라가게 하고 심화는 내려가게 되니 결국 백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. - 동의보감 中 -
사향
사향은 예로부터 개규약으로 분류되었으며, 구멍을 열어주고 뚫고 들어가는 성분임이 강조 되어왔습니다. 이에 대해서 현대 약리적으로 연구가 많이 되었는데, 사향의 무스콘으로 인해 공진단의 약리성분이 뇌의 BBB를 직접 통과하여 작용할 수 있습니다. 뇌의 BBB란 일종의 장벽으로, 뇌가 필요로 하는 성분 이외에는 뇌로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, 사향은 이 장벽을 통과하여 작용함으로써 중추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다른 보약에 비해 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.
녹용
기록을 보면 녹용은 몸이 야위고, 몸에 힘이 없을 때 보약으로 많이 쓰였으며 남녀의 비뇨생식기와 관련된 증상을 치료하는 데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. 이런 녹용은 여러 논문을 통해 그 성분과 효능이 계속 입증되고 있습니다. 현대 약리 연구로는 IGF-1이라는 성분이 있어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며, 기억력과 학습 증진, 노화 예방의 효능이 있고, 조혈 작용이 있어 빈혈과 출혈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. 그 외에 항피로, 상처 재생, 면역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이 밝혀져 있습니다.
당귀
당귀약은 보혈약으로 분류됩니다. 혈을 보해준다는 개념이며, 출혈 질환, 허혈성 상태, 타박 어혈이 있는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였습니다. 현대 약리적으로도 조혈 작용과 관련된 효과가 많이 밝혀졌으며, 그 외에 면역 조절, 항산화, 신경 보호, 간 보호 등 여러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산수유
산수유는 녹용과 마찬가지로 비뇨생식기계통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. 실제 현대 약리 연구상으로는 당뇨병 완화, 항염증, 간 보호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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